티없이 맑지만 칼바람이 불던 1월 6일 오후, 대전에 위치한 한국원자력연구원을 찾았다. 세계 최대급(300kW)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종합실증장치를 보기 위해서였다. 차재은 책임연구원과 박현선 포스텍 첨단원자력공학부 교수, 이정익 KAIST 원자력 및 양자공학과 교수가 모인 공동연구팀이 차세대 원자로에 적용하기 위해 만든 실험장치...(계속)
글 : 우아영 기자 wooyoo@donga.com 과학동아 2015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