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 앨런대가 인류를 태운 채 우주 공간에 떠 있는 ‘지구 호’를 보호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영화 ‘스타트랙’에 나오는 함선 엔터프라이즈호의 투명 보호막처럼 말이다. 반 앨런대는 지구를 둘러싼 강력한 방사능 벨트인, 지금까지 인공위성을 망가뜨리는 주범으로 여겨져 왔다. 과연 진짜 얼굴은 무...(계속)
글 : 우아영 기자 wooyoo@donga.com 글 : 황정아 한국천문연구원 선임연구원 과학동아 2015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