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7. 인류의 꿈이 모였다 이터(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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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하기건설이 한창 진행 중인이터(ITER)의 건설현장을 위에서 본 모습.CD를 닮은 거대한 원형지대가 핵융합 실험로건물이 들어설 자리다.완공은 2020년대 초반예정이며, 대단히까다로운 프랑스의 안전및 건설 규격에 맞춰천천히 진행되고 있다.건설이 한창 진행 중인이터(ITER)의 건설현장을 위에서 본 모습.CD를 닮은 거대한 원형지대가 핵융합 실험로건물이 들어설 자리다.완공은 2020년대 초반예정이며, 대단히까다로운 프랑스의 안전및 건설 규격에 맞춰천천히 진행되고 있다.

“쿵쾅쿵쾅!”이현곤 이터(ITER)한국사업단 기술본부장이 보여주는 사진을 가만히 들여다 보자, 귓가로 둔탁한 해머 소리가 들리는 듯 했다. 활엽수가 무성하게 덮인 벌판 한가운데에 놓인 가로 1km, 세로 0.5km의 부지 위로 남프랑스 프로방스의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고 있었다. 현재 거대한 건물을 짓기 위한 기초작업이 한창이었다. 이곳...(계속)

글 : 윤신영 기자 ashilla@donga.com
과학동아 2014년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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