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끼리 대화? “RNA로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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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이야기를 나누듯 식물도 대화를 나눈다. 대화의 수단은 화학물질이다. 예를 들어 한 식물이 곤충의 공격을 받으면 ‘푸른잎성분’이라는 휘발성 물질을 분비해 동료 식물에게 위험을 알린다. 하지만 최근, 전혀 다른 방식의 ‘식물 대화법’도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미국 버지니아공대 김건준 연구팀은 식물이 DNA의 복...(계속)

글 : 신선미 기자
과학동아 2014년 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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