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성은 태양계 역사의 산 증인”

과학동아 ‘달빛카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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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동아가 매달 여는 과학토크 콘서트 ‘제10회 과학동아카페’가 6월 14일 서울 용산 동아사이언스 사옥에서 열렸다. 최영준 한국천문연구원 박사와 심채경 경희대 우주탐사학과 박사가 과학동아 독자 60여 명과 만나 과학동아 6월호 특집 주제였던 위성과 달에 대해 심도 있는 이야기를 나눴다.


최 박사는 달 같은 위성에 탐사선을 보내 연구하는 이유로 태양계의 역사를 알 수 있다는 점을 꼽았다. 위성에는 태양계의 역사가 차곡차곡 쌓여 있기 때문이다. 심 박사는 외계 생명체 존재 가능성을 꼽았다. 예를 들어 토성의 위성인 ‘타이탄’은 지구와 크기가 비슷하고, 지표 기압도 1.5기압으로 비슷하다. 메탄으로 된 호수가 존재해서 지구처럼 구름이 생기고 비가 내리는 일이 반복된다. 메탄을 이루는 탄소와 수소는 생명체의 필수 원소이기 때문에 생명체가 살 가능성이 높다. 다만, 심 박사는 지구와는 다른 형태일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행성과 위성에 대한 우주 이야기는 수준이 무척 높았지만, 참석자는 중학생부터 대학생, 성인까지 다양했다. 토론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goo.gl/ZsN0wG) 다운로드 받아볼 수 있다. 다음 과학동아카페는 아래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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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우아영 기자 wooyoo@donga.com
과학동아 2014년 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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