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초에 빅뱅이 있었다. 미국 인기 드라마 ‘빅뱅이론’의 주제가처럼 전 우주가 빅뱅에서 시작됐다. 빅뱅의 순간인 ‘0초’에 우주는 너무나도 작았다. 빅뱅 후 굉장히 짧은 찰나에 우주가 엄청나게 커졌다. 숫자로 이야기하면 ‘1억분의 1억분의 1억분의 1억분의 1초’보다 짧은 시간(10-37초부터 ...(계속)
글 : 김선희 기자 과학동아 2014년 04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