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폭력적인 행동을 ‘유발’한다는 주장은 예전부터 있었다. 최근에 벌어졌던 몇몇 참극과 폭력적인 게임 사이의 연관성이 제기되면서 이런 주장은 더 힘을 받고 있는 추세다. 특히 1999년에 미국에서 있었던 컬럼비아 고등학교 총기 난사 사건, 2007년 버지니아공대 총기 난사 사건 등은 이러한 주장을 뒷받침하는 근거로 흔히 쓰이곤 한다...(계속)
글 : 에디터 고호관 | 글 박준석 기자 과학동아 2013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