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자가 본 플루오린화 수소 유출 사고의 진실

  • 확대
  • 축소
이미지 확대하기

지난 9월 27일 구미 공단의 한 공장에서 정말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맹독성의 플루오린화 수소(불화수소, HF)가 가스 상태로 대기 중으로 유출되는 끔찍한 사고가 일어났다. 언론에는 ‘불산 누출 사고’로 알려진 바로 그 사고다. 당시 탱크로리에 실려 있던 20t의 플루오린화 수소 액체 중에서 8t 정도가 유출되었다고 한다. 탱크...(계속)

글 : 에디터 이우상 | 이덕환 기자
과학동아 2012년 12호

이전
다음
1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