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T 1. 나는 왜 그 사람을 찍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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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선택을 조종하는 보이지 않는 손 5년에 한 번 돌아오는 최대의 정치 이벤트가 코앞이다. 대통령 선거 결과는 앞으로 5년 동안 우리나라의 앞날을 좌지우지할 수 있다. 그런 선택의 권한이 내 손에 있다는 기분은 짜릿하지 않은가. 그런데 가만히 생각해보자. 우리는 그런 중요한 권한을 행사할 만큼 합리적이고 이성적으로 생각할까. 외부의 다른 무언가에 ...(계속)

글 : 고호관 기자 karidasa@donga.com
과학동아 2012년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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