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머리 좋아지는 기계가 있다고? 기계의 스위치를 켜면 머리에 약한 전류가 흐른다. 이 전류는 머리 속으로 들어가 신경세포인 뉴런의 대화를 활성화한다. 이 기계의 이름은 tDCS. 앞으로 뇌졸중 환자들의 재활을 돕고 울증을 치료하는 데 쓸 예정이다. 대체 이 기계는 무엇일까.[이탈리아의 지오바니 알디니(1762~1834)는 전기 충격으로 우울증을 치료하려고 했...(계속)
글 : 신선미 기자 vamie@donga.com
과학동아 2011년 0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