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 기계 접속 기술

생각만 하면 뭐든지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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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에 잠에서 깼다. 눈을 비비고 싶었 지만 손끝 하나 움직이지 않는다. 2010 년 교통사고를 당해 전신마비 환자가 됐기 때문이다. 6년간 실의에 빠져 살았지만 4년 전부터 삶이 크게 달라졌다. 뇌 기계 접속 (BMI) 기술 덕분이다.어머니는 아침마다 날 휠체어에 옮겨 앉 힌 후 머리에 BMI 헬멧을 씌워준다. 집안 에 있는 여러 기계장치를 생각만으로 조...(계속)

글 : 전승민 기자 enhanced@donga.com
과학동아 2010년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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