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퀴퀴한 곰팡내가 배어 있는 도서관 서고를 거닐며 책을 둘러보는 사람들. 머지않아 이런 모습은 사라질까. 손안에 들어가는 단말기나 태블릿PC 하나만 있으면 수천 권의 책을 어디서든 볼 수 있는 전자책 시대가 열리고 있다. 천고마비 독서의 계절에 종이책은 서서히 작별을 고하고 있다.“아마존은 킨들이란 훌륭한 전자책단말기(e-book reader)로 ...(계속)
글 : 강석기 기자 sukki@donga.com
과학동아 2010년 10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