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의 기억력이 아이에게 유전될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됐다.미국 터프츠 의대 래리 페이그 교수팀은 어미 쥐의 기억력이 새끼에 유전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신경과학회지’ 2월 4일자에 발표했다. 2006년 페이그 교수팀은 암 관련 유전자를 연구하기 위해 특정 유전자를 고장 낸 ‘녹아웃’(knock) 쥐...(계속)
글 : 이영혜 기자 yhlee@donga.com 과학동아 2009년 0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