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학]식물도 아프면 아스피린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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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뭄이나 기온 변화로 스트레스를 받은 식물들이 아스피린과 유사한 화학물질을 분비한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미국 국립대기연구센터(NCAR) 토마스 칼 박사팀은 식물이 살리실산메틸(C8H8O3)이라는 화학물질을 대기 중으로 내뿜고, 이러한 현상은 사람의 면역반응과 비슷하다는 연구 결과를 미국에서 발행되는 생물환경 전문지인 ‘바이오지오사이언스’...(계속)

글 : 김맑아 기자 maki@donga.com
과학동아 2008년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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