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중생대 한반도는 동식물의 낙원

코리아노사우르스의 친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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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하기조심스레 목표에게 다가가 단번에 낚아채는 흉폭한 포식자 악어. 중생대 퇴적층에서는 현생 악어의 조상인 파충류화석이 심심찮게 발견되고 있다. 지난 2002년 처음으로 온전하 ㄴ형태로 발견된 하동수쿠스 머리뼈조심스레 목표에게 다가가 단번에 낚아채는 흉폭한 포식자 악어. 중생대 퇴적층에서는 현생 악어의 조상인 파충류화석이 심심찮게 발견되고 있다. 지난 2002년 처음으로 온전하 ㄴ형태로 발견된 하동수쿠스 머리뼈

학자들은 백악기 한반도를 공룡의 낙원이었을 것으로 추정한다. 거대한 호수와 온화한 기후, 안정된 화산 활동으로 공룡들이 살기엔 최적의 조건이었다. 국내에 비교적 널리 분포한 백악기 지층에서 수많은 공룡 화석이 발견되고 있다는 사실은 이를 잘 뒷받침한다. 이처럼 공룡들에게 살기 좋은 환경이다 보니 자연스레 다른 동식물의 활동도 활발했을 것으로 공룡연구자들은 ...(계속)

글 : 박근태 기자 kunta@donga.com
과학동아 2005년 0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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