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 속도 생각보다 빠르다

7천년 전 펭귄 뼈로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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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하기펭귄 뼈를 이용한 DNA 연구가 진화사를 이해하는 단서가 되 고 있다. 사진은 살아있는 펭귄이다.펭귄 뼈를 이용한 DNA 연구가 진화사를 이해하는 단서가 되 고 있다. 사진은 살아있는 펭귄이다.

오래 전에 죽은 남극의 펭귄이 진화의 중요한 단서가 되고 있다. 뉴질랜드 마세이대 데이비드 램버트 박사는 7천년 전 펭귄 사체를 이용해 진화 속도를 측정했다. 그 결과 진화 속도가 지금까지의 생각보다 훨씬 빠르다는 연구결과를 지난 3월 22일 ‘사이언스’에 발표했다.DNA는 세대를 거쳐 전달되면서 자연적으로 돌연변이가 발생하는데, 이런...(계속)

글 : 동아사이언스 편집부
과학동아 2002년 0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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