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속의 반도체 마이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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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확대하기전자밥솥전자밥솥

꺽어진 70살을 넘도록 혼자 사는 친구가 있다. 그래서 그 친구집에는 늘 사람들이 북적된다. 때로는 미안한 생각도 드는데, 그럴 때는 "이제 홑살림은 청산해야지, 불편하잖아"라고 한마디 건네본다."혼자 사는 것이 불편하다고. 천만에. 없는 게 없는데 무슨 불편. 전자밥솥이 '아내의 정성'을 다해 밥해 놓지, 손빨래 ...(계속)

과학동아 1998년 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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