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이 빚은 조각 보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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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댕의 ‘생각하는 사람’, ‘밀로의 비너스’처럼 아름다운 조각품도 조각가의 손이 닿기 전에는 볼품없는 청동이나 석고 덩어리였다. 보석도 마찬가지다. 누군가의 손이 닿기 전에는 그저 그런 돌멩이였다. 과연 돌멩이를 아름다운 보석으로 만들어준 조각가는 누구일까? 이 솜씨 좋은 조각가의 정체는 바로 수학이다.아름다운 보...(계속)

글 : 김우현 기자 mnchoo@donga.com
도움 : 배상덕(한국보석학원 원장), 신동욱(한양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교수), 손수학(한양대학교 공학대학원 보석학과 교수), 이경식(서울대학교 산업공학과 교수)
사진 : 민 자연사 연구소, 한국보석학원
기타 : [참고] 김원사 ‘보석학’, 존 버크 ‘Origins of the Science of Crystals’, ‘Semi-infinite Optimization Meets Industry:A Deterministic Approach to Gemstone Cutting’
수학동아 2017년 0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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