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뉴스] 미술품 가짜 논란, 수학으로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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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름다운 여성을 그린 ‘미인도’는 26년 간 가짜 논란에 휩싸여 있습니다. 고 천경자 화백이 그린 것으로알려져 있었는데, 지난 1991년 천 화백이 국립현대미술관이 소장하고 있는 작품이 가짜라고 주장하면서논란이 시작됐습니다.당시 국립현대미술관은 적외선과 엑스선 촬영 등 과학적인 방법을 동원해 진짜라고 판별했지만, 8년 뒤작품을 위조했다...(계속)

글 : 조가현 기자
수학동아 2016년 0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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