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시럽’ 맨틀에 뜬 ‘사탕’ 같은 대륙1960년대 들어 과학자들은 대륙이동설보다 훨씬 자세히 지질활동을 설명하는 ‘판구조론’을 세웠다. 전 세계 지표면은 몇 개의 판으로 나뉘어 있으며, 판이 널빤지처럼 움직인다는 이론이다. 판은 서로 부딪치거나 멀어지면서 지진이나 화산을 일으...(계속)
글 : 이정아 기자 zzunga@donga.com 일러스트 : 오승만 수학동아 2016년 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