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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영국 캠브리지대학교 수학과 레이먼드 골드스타인 교수 연구팀은 비누막 실험을 통해, 태양 플레어와 같이 우주에서 볼 수 있는 에너지 폭발 발생 위치를 알아냈다고 밝혔다.연구팀은 뫼비우스 띠와 클라인 병과 같이, 안과 밖의 구분이 없는 위상기하학적인 성질을 가진 곡면을 비누막으로 만들어 실험을 진행했다. 만들어진 비누막을 위아래로 잡아당기거나, 비누막으로...(계속)

글 : 염지현(ginny@donga.com) 기자
사진 : Okinawa Institute of Science and Technology
사진 : PNAS
수학동아 2014년 07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