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리 해, 빨리~! 누가 오면 어떻게 해!”“느드 즈그 채서흐 가하고 이끄등(나도 지금 최선을 다하고 있거든)!”로라가 다급한 목소리로 시원이를 재촉했어요. 시원이는 입에 손전등을 문채 사물함 자물쇠를 풀고 있었지요. 그때 지원군 선배가 소리를 질렀어요.“귀…, 귀신! 귀신이다앗~!&rdq...(계속)
글 : 이윤선 기자 petiteyoon@donga.com 일러스트 : 이창섭 어린이과학동아 2016년 16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