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날부터 썰렁홈즈 주변에 요상한 일이 벌어지기 시작했다. 사람들이 꼬질꼬질 때묻은 옷차림을 하고 다니기 시작한 것이다. 그러던 중 동네 유일의 세탁소 ‘옷대리아’ 주인아저씨로부터 전화가 걸려왔다. “썰렁홈즈, ‘옷대리아’로 좀 와 줘요. 지금 우리 세탁소가 엉망이 되었다구요!”다급한 옷대리...(계속)
글 : 고선아 편집장 기타 : [그림] 김석 어린이과학동아 2015년 23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