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하기평소 곤충을 좋아해 한때 제2의 파브르를 꿈꿨던 썰렁홈즈. 오늘은 모처럼 따뜻한 봄을 맞아 곤충 관찰에 나섰다. 장소는 썰렁홈즈가 살고 있는 동네 뒷산! 숲길을 따라가며 보니 각종 벌레집과 개미, 나비 등 다양한 곤충들을 볼 수 있었다. 기분이 좋아진 썰렁홈즈가 노랫소리를 흥얼거리기 시작하던 그때! 풀숲에서 메뚜기 코스프레를 한 요상한 사람이 뛰어나와 말했...(계속)
글 : 고선아 편집장 sunnyk@donga.com
번역 : 김석
어린이과학동아 2015년 09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