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계속되는 한여름, 더위를 먹은 썰렁홈즈가 어디로 휴가를 떠날까 고민하는데 전화가 걸려왔다.“안녕하세요? 저는 알차고 저렴한 휴가를 계획해 주는 휴가 플래너 ‘너모르게 바가지’라고 합니다.한번 믿고 맡겨 보세요~.”그다지 믿음이 가지는 않았지만 썰렁홈즈는 그냥 귀찮아서 너모르게 플래너에게 휴가 설계를 맡겼다...(계속)
글 : 섭섭박사 번역 : 김석 어린이과학동아 2014년 15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