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 소리 나는 교관 ‘대충하지 마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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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은 나라를 지킨 분들의 뜻을 기리기 위한 호국보훈의 달이다.
썰렁홈즈는 뜻 깊은 6월에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해 보고자 다시 군대에 들어갔다.
“자, 지금부터 훈련을 시작하도록 하겠다!”
철저하게 원칙을 지키기로 유명한 ‘대충하지 마림다’ 교관이 훈련을 시작했다.
“으…, 왠지 조금 떨리는데….”


미션1 군인의 기본자세, 제식훈련

“지금부터 군인이 가져야 할 기본자세인 제식훈련을 하도록 하겠다!”
군인은 단체로 행동한다. 구령에 맞춰서 절도 있게 걷는 훈련부터 다시 배운다.
“앞으로 가! 좌향 앞으로 가! 우향 앞으로 가! 뒤로 돌아 가! 우향 앞으로 가! 제자리에 서!”


미션2 몸 튼튼 마음 튼튼, 체력훈련

“군인은 뭐니 뭐니 해도 체력이 좋아야 한다!”
다음은 체력단련 훈련이었다. 길게 늘어진 밧줄을 타고 올라가야 한다. 위에 달린 종을 치기 위해서 어디로 올라가야 할까?


미션3 나는 최고 명사수, 사격훈련

“군인의 생명은 소총이다! 지금부터 자기 총이 정확히 맞도록 영점 조절을 하겠다!”
총이 정확하게 발사되도록 맞추는 일을 영점 조절이라고 한다. 세 발을 쏜 다음, 세 발을 선으로 잇고 그 정 가운데에 점을 찍는다. 그런 다음 조정 레버를 돌려 옮기면 된다.


미션4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인다

“그럼 마지막으로 위험에서 몸을 보호할 수 있는 은폐와 엄폐에 대해 알아보겠다.”
은폐는 자신의 몸을 가려서 피하는 것을 말하고 엄폐는 총과 같은 무기 공격에도 피하도록 몸을 숨기는 행동을 말한다.


썰렁홈즈 또 다시 제대하다


썰렁홈즈가 모든 훈련을 마치고 제대를 하게 되었다.
“다시 얻은 경험을 소중히 여기고 앞으로 더 열심히 퍼즐을 풀겠습니다!”
집으로 돌아온 홈즈. 피곤해서 금방 잠이 들었다. 그런데 잠시 뒤. “기상! 기상! 훈련생은 졸지 않는다! 훈련 시작!”
썰렁홈즈는 지금 군대체험 무한 반복을 하고 있다. 홈즈야, 그래서 제대는 언제 하냐.

글 : 섭섭박사
그림 : 김석
어린이과학동아 2014년 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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