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즐탐정 썰렁홈즈]섭섭박사VS 썰렁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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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렁홈즈, 당신을 초대합니다!’
“뭐라고? 섭섭박사가 직접 초대했다고?”
초대장을 받은 썰렁홈즈는 뛸 듯이 기뻤다. 왜냐하면 ‘어린이과학동아’ 200호 기념으로 편집부 방문에 초대를 받았기 때문이다.
“아마 어과동 만화 주인공 중에서는 내가 처음으로 초대받았을 거야. 썰렁홈즈를 편집하는 기자도 만나고, 친구들이 보내 온 엽서도 볼 수 있을 거야.”
설레는 마음으로 다무러와 썰렁홈즈는 편집부로 향했다




미션1 16차원이 아니라 16층?

다무러와 썰렁홈즈는 떨리는 마음으로 어린이과학동아가 있는 건물에 들어섰다.
“아하! 16층이군. 하하, 섭섭박사는 16차원이 아니라 16층이었어!”
엘리베이터를 탄 썰렁홈즈는 순간 당황했다.
“16층을 어떻게 가야 하지?



미션2 섭섭박사의 가위바위보 카드

섭섭박사는 16층에 도착한 썰렁홈즈에게 다짜고짜 카드를 주었다. 썰렁홈즈는 가위, 바위, 보가 각각 그려있는 카드를 3장씩 모두 9장을 받았다. 그리곤 섭섭박사도 똑같은 카드를 가지고 하나씩 내면서 가위바위보를 했다.
“썰렁홈즈, 대단해요. 여덟 번 중에서 여섯 번이나 이겼어요. 그것도 각각 다른 카드 두 개씩으로. 그럼 마지막 카드로도 이길 수 있을까요?”



미션3 담당 기자, 박 기자를 찾아라!

“지금은 한창 마감이랍니다!”
썰렁홈즈는 어린이과학동아 기자 중에서 ‘퍼즐탐정 썰렁홈즈’를 담당하고 있는 박 기자를 만나고 싶었다.
“하하, 그냥 알려 드릴 수 없지요. 박 기자는 썰렁홈즈 기사를 마무리 하느라고 지금 굉장히 바쁘거든요? 누가 박 기자인지 한 번 찾아보세요.”



미션4 잘못된 글자는 어떤 것?

“이렇게 직접 오셨으니까. 마감 현장 체험을 해 보도록 하세요.”
섭섭박사는 썰렁홈즈에게 기사를 프린트한 교정지를 나눠 주었다. 이번 호 ‘퍼즐탐정 썰렁홈즈’ 기사라서 더욱 관심이 갔다.
“잘못된 오자가 5개 있어요. 한 번 찾아볼래요?”

이번 마감은 썰렁홈즈 손에

“와우, 썰렁홈즈 정말 대단해요. 일일 명예기자로 임명합니다!”
섭섭박사는 교정을 완벽하게 해낸 썰렁홈즈를 일일 명예기자로 임명했다.
“하하하, 이번 마감은 저 썰렁홈즈에게 맡기세요~!”
썰렁홈즈는 신나서 말을 했지만 금방 후회를 했다. 지금은 새벽 3시. 썰렁홈즈는 지금 밤새면서 200호 ‘어린이과학동아’ 마감을 하고 있다.
“섭섭박사! 도대체 어디 간 거야?”

글 : 김원섭 편집장
그림 : 김석
어린이과학동아 2013년 02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