뱀 마을 아프리카 족장 비아미 젤무서

퍼즐탐정 썰렁홈즈 SEASON3 어린이과학동아 뒤뇌계발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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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족의 상징인 황금 코브라를 찾아주시오.”
썰렁홈즈는 깜짝 놀랐다. 이른 아침부터 ‘쾅쾅쾅’하고 문을 심하게 두드리는 소리가 나서 열어 보니 아프리카 족장처럼 보이는 사람이 서 있는 게 아닌가. 게다가 다짜고짜 하는 말이 자기는 족장인데 황금 코브라를 찾아달라고 한다.
“무슨 일이신지 설명을 좀…. 앗!”
썰렁홈즈는 어디선가 날아온 독침을 맞고 그만 쓰러졌다. 도대체 어떻게 된일일까?




얼마나 잠이 들었을까? 정신을 차려 보니 웬 정글에 와 있다.
“쉿! 조용히 해. 뱀들이 겨울잠을 자고 있어. 시끄럽게 하면 이 녀석들이 깨어날지 몰라.”
가만히 보니 아까 문을 두드렸던 그 아프리카 족장이다.
“여기를 건너야 해. 녀석들이 깨지 않게 조심해서 말이야.”

뱀들은 구멍 속이나 바위 아래에 모여서 겨울잠을 잔다.
손가락으로 뱀 사이를 걸어서 통과해 보자.
모든 빈 칸을 통과해야 한다.




사다리를 무사히 통과한 홈즈 일행에게 더 황당한 일이 벌어졌다.
“여긴 뱀의 숲이야. 흩어져 있는 뱀들을 찾아서 저 가방에 넣어 가져가야 한다고!”
뱀을 찾긴 하겠지만 가방에 넣어 가져가야 한다고? 내키지 않지만 어쩔 수 없다.

뱀이 숲 속에 숨어 있다. 곳곳에 숨어 있는 뱀을 찾아 가방에 담아 보자.




“드디어 황금 뱀 동굴을 찾았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커다란 바위로 된 동굴 문이 굳게 닫혀 있는 것.
“뱀 그림에 맞춰 돌을 끼우면 동굴 문을 열 수 있어!”

벽돌처럼 생긴 돌 위에 뱀 그림이 그려 있다. 조각을 그림 순서대로 맞춰 보자.




“얏호! 드디어 열렸다! 저기에 황금 코브라가….”
저기에 황금 코브라가 있었지만 한 번에 갈 수 없다.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숫자만큼 가야 해. 누가 먼저 가나 내기할까?”

두 사람이 게임을 해 보자. 주사위를 던져서 나온 숫자만큼
가면 된다. 먼저 황금 코브라에 도착하는 사람이 이긴다.


 


 
뱀 마을 족장의 비밀
“앗싸~, 내가 이겼다!”
소리를 지르는 순간. 썰렁홈즈가 침대에서 굴러 떨어졌다.
알고 보니 꿈을 꾸었던 것. 허무해서 멍하게 있는데 초인종이 울린다.
“홈즈 씨 계세요? 택배예요.”
‘누가 보낸 택배지?’ 썰렁홈즈가 택배상자를 열어 보고는 깜짝 놀랐다. 거기에 황금 코브라가 들어 있는 게 아닌가. 아니 그럼 이게 꿈이 아니란 말?

글 : 김원섭 편집장
사진 : 김석
어린이과학동아 2013년 01호